허성임
현대무용가 겸 안무가
대한민국

2025년 서울에서 열리는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 공동으로 허성임의 섭씨 1도(1 Degree Celsius)를 선보입니다.
현대무용가 허성임은 동시대가 지닌 사회적 이슈에 주목하며, 몸의 움직임을 통해 이를 과감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벨기에 파츠(Performing Arts Research and Training Studios)학교 안무자 과정을 졸업한 후 얀 파브르(Jan Fabre), 세드라베 무용단(Les Ballets C de la B), 알리아스 무용단(Cie Alias), 아바토와 페르메(Abattoir Fermé) , 니드컴퍼니(Needcompany) 등과 작업하며 유럽 및 국내 여러 아티스트, 단체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2022년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넛크러셔(Nutcrusher)(2019년), 웨이(W.A.Y)(2019년), 사라지는 모든 것은 극적이다(Everything Falls Dramatic)(2022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