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다 실바 페레이아(Marco da Silva Ferreira)
안무가
포르투갈

2025년 서울에서 열리는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 공동으로 마르코 다 실바 페레이아(Marco da Silva Ferreira)의 카르카사(C A R C A Ç A)를 선보입니다.
포르투갈의 산타마리아 다 페이라에서 태어난 마르코 다 실바 페레이아(Marco da Silva Ferreira)는 2008년부터 전문 공연 아티스트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에는 호페시 쉑터(Hofesh Shechter), 안드레 메스키타(André Mesquita) 그리고 티아고 게데스(Tiago Guedes)와 같은 안무가들과 협업했습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독자적인 안무가로 활약하면서, 2013년 창작한 후마노(HU(R)MANO)로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브라더(Brother)(2017년), 비종떼(Bisonte)(2019년), 시리(SIRI)(2021)를 탄생시켰습니다. 2022년에는 포르투갈 영화감독 호르헤 야코메(Jorge Jácome)와 함께 협업한 폼 인폼(førm Inførms)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카르카사(C A R C A Ç A)를 발표했습니다. 마르코 다 실바 페레이아(Marco da Silva Ferreira)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포르푸갈의 포르투 시립극장(Teatro Municipal do Porto)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프랑스 노르망디에 위치한 캉 국립 안무 센터(Centre Chorégraphique National de Caen/Normandie, France)에서 협력 아티스트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