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섭씨 1도(1 Degree Celsius)
허성임

2025년 서울에서 열리는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 공동으로 안무가 허성임의 섭씨 1도(1 Degree Celsius)를 선보입니다.
예술은 기후 위기에 직면하여 어떠한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요? 허성임은 허 프로젝트(Her Project)의 신작, 섭씨 1도(1 Degree Celsius)에서 관객들이 지금 이 순간도 계속되고 있는 환경 비상사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줍니다. 총 7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이 작품은 강렬한 움직임과 박동하는 음악, 역동적인 조명 연출이 돋보입니다. 특히 조명은 이 작품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음악은 지구 대기 온도의 상승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곡되었습니다. 조명 디자인 또한 점점 더 더워지는 지구의 온도에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