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바퀴를 자부심으로 지니고 산다(WE WEAR OUR WHEELS WITH PRIDE)

로빈 오를린(Robyn Orlin)

© 제롬 세롱(Jérôme Séron)
2025년 10월 25일~26일 이벤트 서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2025년 서울에서 열리는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공동으로 로빈 오를린(Robyn Orlin)의 우리는 바퀴를 자부심으로 지니고 산다(WE WEAR OUR WHEELS WITH PRIDE)를 선보입니다. 

작품의 제목인 우리는 바퀴를 자부심으로 지니고 산다 그리고 형형색색으로 당신의 거리를 물들인다... 1820년 우리는 사탄에게 인사했다(WE WEAR OUR WHEELS WITH PRIDE AND SLAP YOUR STREET WITH COLOR... WE SAID “BONJOUR” TO SATAN IN 1820는 과거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력거 운전사들에게 바치는 헌사입니다. 로빈 오를린이 창작한 "인력거 춤"이 등장하는 이 작품은 즐거운 삶에 대한 갈망을 춤과 노래로 담았습니다. 그 무엇에도 굴하지 않는 저항의 힘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파르트헤이트가 절정에 달했던 1970년대, 젊은 로빈 오를린은 줄루족(Zulu) 남성들의 화려한 헤드 드레스, 차량 장식 데코, 마치 춤을 추는 듯한 활기찬 발걸음을 관찰했습니다. 이 시기는 줄루족 전통에 영향을 받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인 현대 무용 단체인 무빙 인투 댄스 모파통(Moving into Dance Mophatong, MIDM)의 창립 시기와도 일치합니다. 요하네스버그의 무용단과 함께 선보이는 로빈 올린의 이번 작품은 공동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회귀를 의미합니다. 춤, 노래, 의상은 MIDM 무용수들과 애널라이저(Annalyzer)로 알려진 아넬리사 스투르만(Anelisa Stuurman)의 노래와 만나 극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그녀는 작곡가 요긴 술라펜(Yogin Sullaphen)과 협력하여 슬램 시, 현지 코이산족의 전통, 새로운 형태의 현대 음악에 대한 연구에서 영향을 받은 스타일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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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개

로빈 오를린(Robyn Orlin)

2025년 서울에서 열리는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공동으로 로빈 오를린(Robyn Orlin)의 우리는 바퀴를 자부심으로 지니고 산다(WE WEAR OUR WHEELS WITH PRIDE)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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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2025년 서울에서 열리는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에서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와 합작하여 총 9개의 댄스 리플렉션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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